KCC 허재 감독 자진 사퇴, 극심한 스트레스 시달리다 결국 …

입력 2015-02-09 14:56  


허재 감독 사퇴

KCC 허재 감독이 지난 10년 동안 몸 담았던 KCC 감독직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KC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 결정전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2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1회 등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며 전력에서 이탈하자 시즌 전 짜놓은 판이 모두 깨졌고 성적도 9위까지 추락했다.

구단 관계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오던 허재 감독은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나서 심신을 추스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6라운드가 시작 되는 11일 오리온스와의 전주 경기부터 추승균 코치가 감독 대행 체재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재 감독 사퇴 소식 안타깝다", "허재 사퇴, 선수들이 줄줄이 없어지니", "허재감독 사퇴 천재도 어쩔수 없지", "허재 감독 사퇴 다시 볼 수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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